정부가 지원하는 공적마스크의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되고 있습니다.

청주 내수우체국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2시부터 공적마스크 판매를 시작했지만, 판매개시 5분만에 모두 매진됐습니다.

우체국 관계자는 “몇 시간 전부터 줄을 서지 않고서는 마스크를 살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오늘부터 전국 천 317개 읍·면 우체국에서 총 55만개의 공적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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