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6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 대부분은
5급 승진 시험제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도와 청주,충주,보은군 6급 이하 공무원 2천79명을 대상으로
5급 승진 시험 제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60.6%인
천 259명이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5급 승진시험에 반대하는 공무원 대부분은
시험준비로 인한 격무 부서 기피,
업무공백,심리.재정적 부담 등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48.4%가
인사가 공정하거나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응답했으며
승진시험이 공무원 자질향상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응답자가
전채의 59.8%로 조사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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