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확진환자가 256명이 추가 발생해 국내 총 감염자는 202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월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39일만입니다.

신규 확진자 256명 중 대구에서만 182명의 확진자가 나와 대부분 신천지 대구교회 유증상자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ㅇ아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후까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유증상자들에 대한 검사결과가 모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경북이 49명, 서울 6명, 충남 4명, 대전 4명, 경기 4명, 경남 3명, 부산 2명, 인천1명, 충북 1명 등입니다.

전체 누적 확진자 2022명 중 대구 1314명, 경북 394명입니다.

오전 9시 현재 누적 의심환자 6만8천918명 가운데 4만4천16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4천751명이 검사 중입니다.

사망자는 13명,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2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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