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나눔과 행복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나오면서 부분 코호트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나눔과 행복병원에는 입원 환자 200명, 직원 31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첫 번째 환자가 발생한 6층에는 직원 30명과 환자 12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간호조무사는 5층에 근무한 것으로 밝혀져 부산시는 5층과 6층에 대해 부분 코호트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

현재 나머지층은 방역을 마쳤으며 직원 등은 접촉자로 분류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외래진료는 중단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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