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에 모두 130명이 신청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은 81명, 여성이 49명입니다.

부문별로는 특정 순번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제한경쟁분야에는 모두 19명이 지원했는데 후보 순번 1번을 놓고 경쟁하는 여성장애인의 경우 4명이. 후보 순번 2번의 외교·안보에는 남성 3명이 각각 응모했습니다.

후보 순번 9번이 배정된 취약지역 부문에는 여성 5명, 남성 7명 등 모두 12명이 신청했습니다.

후보 순번 3∼8번과 11∼20번을 놓고 겨루는 일반경쟁분야에는 111명의 지원이 몰렸습니다.

비례대표공관위는 모레 서류심사에서 후보를 1차로 거른 뒤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면접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후 다음달 10∼11일까지 국민공천심사단의 투표를 통해 후보를 압축하고, 같은 달 14일 중앙위원회에서 순위 투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4일까지 국민공천심사단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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