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병실부족 등으로 입원하지 못하고 집에서 대기 중인 확진환자를 위해 심층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가동합니다.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가 중심이 돼 의사 1명당 환자 10여 명의 비율로 환자들의 상태를 심층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구군보건소 전담팀을 통해 하루 2차례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또 자가격리자들의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하기 위해 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정신건강상담 전문요원 100여 명을 투입해 24시간 심리상담과 안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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