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 전국네트워크
'코로나19' 광주·전남지역 확산 비켜가나사흘 째 확진자 없어…방역 당국, 긴장의 끈 놓지 않고 방역 총력
정종신 기자 | 승인 2020.02.26 18:02

전국네트워크 광주로 갑니다. 광주 BBS 정종신 기자! 오늘은 '코로나19'에 대한 소식 준비했다고요?

대구·경북과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거세지고 있는데요,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사흘째 확진자가 발행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시각 접촉자 수는 766명에 달하는데요. 이중 308명이 검사대상이기 때문에 감염 확산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광주송정역에 설치된 열화상 체온감지와 손 소독제.

불행 중 다행스러운 일이네요. 광주·전남지역의 '코로나19'현황은 어떤가요?

오늘 오전 10시 현재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명입니다.

이중 7명은 국가 지정 입원 병상인 전남대와 조선대 병원 2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2명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현재 치료중인 7명은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 4명과 이들과 광주에서 접촉한 아내 2명, 그리고 신도 1명입니다.

30대 초반인 이들은 폐렴 등 기저질환이 없어 비교적 건강한 상태입니다. 또 치료과정에서 아직까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 환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지역은 현재 확진자가 없는 상태라면서요?

전남에서는 나주의 한 농촌마을 주민이 지난 6일 '코로나19' 국내 22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12일만인 지난 17일 입원 중이던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완치 후 퇴원했습니다.

이 후 아직까지는 확신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확인자가 제로 상태이지만 전남도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총력 대응을 위한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했는데요. 담화문 중 일부 들어보겠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26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총력 대응을 위한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INT▶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리 도에서는 앞으로도 모든 지역 자원을 총 동원해서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와도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사항과 소식을 도민 여러분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 하겠습니다”

문제는 광주 전남지역도 대구 신천지 교회 방문자와의 접촉자들이 문제 아닐까요? 이 부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광주시와 전남도가 5만 명이 넘는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감염 여부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신천지로부터 전체 신도 명단을 받아 전수조사를 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인데요. 광주시는 시 본정 직원 천3백명을 활용해 전수조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도 광주시와 마찬가지로 도 본청 직원을 동원해 신천지 교인을 상대로 전수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현재 광주·전남지역 신천지 정식 신도는 광주 2만 7천여명, 전남 만5천여명, 여기에 복음방과 선교센터에 다니는 ‘예비’ 신도 만 여명까지 합하며 광주·전남에서 신천지 관련 신도는 총 5만 여명에 달합니다.

전남대학교에 재학중인 중국 유학생들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버스을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광주시가 '코로나 19'와 관련되 가짜뉴스 사전차단을 위한 정보 제공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요?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을 줄이고, 가짜뉴스를 사전차단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정보제공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광주시는 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코로나19' 대응 임시 페이지로 전환했는데요, 이 홈페이지에는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선별진료소, 확진자 동선 등을 클릭 한 번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시민들이 궁금해 할 확진자 동선 등 정보 공개 접근을 돕고 또 SNS ‘가짜 뉴스’ 등으로 생기는 혼란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시 홈페이지 하루 방문자 수는 신천지 교인 확진자가 나오기 전인 지난 20일 3만 여명이었지만, 23일에는 10만 여명으로 증가했고, 특히 확진자 동선이 공개된 이후에는 접속자가 폭주해 한때 접속이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중국 유학생들이 입국을 꺼리거나, 고향으로 귀국하는 상황도 나오고 있다면서요?

전남대학교는 중국 유학생들의 입국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인천국제공항에 차량 두 대를 배치했으나 예상과 달리 실제 입국한 대학생은 불과 15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학측은 중국 유학생 상당수는 코로나19 국내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중국 현지보다 우리나라가 더 감염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입국을 취소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조선대는 중국인 유학생 13명이 휴학을 신청했고, 지난 24일 입국한 유학생은 7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의 각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은 2천515명인데, 상황은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종신 기자  jjsin1117@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종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1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