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까지... 장전동 캠퍼스 전체 소독·방역

부산대 겸임교수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대학측은 기계관을 전면 폐쇄했습니다. 

부산대 기계공학부는 오늘(26일)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어 기계관 건물 전체를 오후 1시부터 다음달(3월) 1일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학은 기계관 외에도 장전동 캠퍼스의 전체 건물을 소독·방역하기로 했습니다.

A모 교수는 이번달(2월) 초 외국에서 입국해 특강을 준비하며 부산의 모친 집에서 머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은 A교수와 접촉한 교수 3∼4명과 직원 일부를 자가격리하도록 하고 접촉한 학생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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