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모두 38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남도는 전날까지 확진자 26명에서, 2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확진자는 모두 3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 12명은 창원시 7명, 거창군 3명, 거제시 1명, 창녕군 1명 입니다.

감염 경로는 신천지대구교회 방문자 1명, 대구 방문 관련 6명, 경북 안동 확진자와 접촉한 거창침례교회 신도 3명이며, 나머지 2명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들의 건강상태는 일부 폐렴 소견을 보이는 환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양호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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