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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국내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불교계 주요 행사들도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은 네팔 지진 피해 복구사업 완공식을 위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등이 오는 3월10일부터 13일까지 네팔 현지를 방문하기로 했던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불자모임 정각회도 당초 오늘 주요 종단 지도자들을 초청해 열기로 했던 신년법회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당초 내일로 예정됐던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한 달 연기해 오는 3월2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중앙아시아 고려인 한국문화체험, 중국불교협회 초청 한국불교지도자교류, 한중수행교류 중국대회 등도 하반기로 연기됐습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제40차 정기총회더 3월25일 오후1시로 연기됐고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징용 희생자 유골 봉환을 위한 제3차 한일유골봉안회의도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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