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네팔 지진피해 복구를 기념해 다음달에 가질 예정이었던 네팔 재건 복구 사업 완공식 행사가 코로나19 사태로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 동행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국민적 인식 등을 감안해 네팔 현지에서 진행하기로 한 모든 행사가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네팔 카드만두 등을 방문해 지진 피해를 입은 학교 2곳의 완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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