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보직자들이 24일 오전 9시 30분 본관 10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임시휴무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함께 인당뮤지엄과 인당도서관, 헬스매니지먼트센터, 평생교육원, 대구보건대학교보현연수원 등도 다음달 16일 개강일 전까지 휴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대학 시설물 이용에 대한 행사 대관 업무도 예약 불가 방침을 세웠습니다.

또 올해 졸업한 간호학과 졸업생 14명이 추가 인력이 시급한 의료현장에 자원해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이에 중앙사고수습본부측은 이들 14명을 오늘(25일)부터 순차적으로 인력난이 심한 경상북도 청도 선별 진료소 등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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