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함(사진제공=해군작전사령부)

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이 오늘 오전 파병임무를 마치고 진해 군항에 입항했습니다.

청해부대 30진은 지난 8월13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해 아덴만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했으며 지난 1월 청해부대 31일 왕건함과 임무를 교대했습니다.

올해 창설 11주년을 맞은 청해부대는 지난 11년간 2만3천5백여척의 선박 호송과 항해지원을 비롯해 해적퇴치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오고 있습니다.

한편 해군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군내 유입차단을 위해 별도의 입항 환영행사는 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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