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늘 오전 경기도 과천 J빌딩 4층에 있는 신천지 경기본부에 대해 강제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오늘 오전 기자실을 찾아 “오전에 경기 방역 관계자 40여명이 과천 신천지 본부 건물에 강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며 “ 지난 2월16일 이 건물에서 진행된 신천지 예배 참석자 가운데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와관련해 또 다른 관계자는  “과천 신천지 경기 본부뿐만 아니라 경기도 도내에 있는 신천지 관련 시설 3백여곳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강제역학 조사와 소독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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