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는 지금까지 7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어제(24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음압병상에서 각각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기존의 확진자 2명은 격리가 해제된 상탭니다.

광주지역의 확진자들은 앞서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교인들이거나 이들의 가족 또는 지인들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는 신천지 교회측으로부터 제공받은 명단을 토대로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된 48명을 자가격리하고 48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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