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부산지역 주요시설들이 잇따라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사단법인 부산어패류처리조합은 어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오늘부터 3월3일까지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에 대해 임시휴장을 결정했습니다.

또 광복기념관도 무료영화상영 잠정중단에 이어 오늘부터 코로나19 비상상황 해제시까지 임시휴관하기로 했습니다.

태종대유원지

이와함께 태종내 유원지내 다누비열차와 은하수 유람선, 태원유람선은 어제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곤포유람선은 다음달 22일까지 각각 운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임시휴장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평화시장도 26일은 상인 자율임시휴업에 들어가고 27일부터 3월1일까지 상가 전체에 대해 임시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