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지 예비후보와 당내 경선...금정구에 활력 불어 넣겠다

현역의원 불출마 지역인 부산 금정구에 언론인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박무성 예비후보가 총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금정 박무성 예비후보는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 증가 사태로 부산시의회에서 예정됐던 회견을 취소하고 선거사무실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무성 예비후보는 부산 금정구를 지역구로 선택한 이유로 금정구민으로서 20여 년을 금정구에 살았고 사회부 평기자 시절 금정구를 담당하는 등 경험을 살려 구민들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최고의 교육 인프라, 구민들의 높은 문화수준, 금사지역 같은 잠재적 산업재개발기지 등 최고의 인프라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침체되어 있는 금정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변호사 출신의 김경지 예비후보가 지역위원장을 맡는 등  총선 출마를 준비해 왔으며, 경선을 통해 후보자가 최종 결정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