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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은 오늘 부산시청에서 지역 5대 종단 지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은 상황이 호전될때까지 다중집회를 자제하고 신도들이 건강수칙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타인을 존중하는 의식이 확산되면 사회적 연대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불교계 대표로 참석한 부산불교연합회장 경선스님은 대중과 개인을 위해서도 솔설수범해야 한다고 말하고 범어사는 이미 초하루 법회를 취소하고 부분 산문폐쇄를 단행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경선 스님/부산불교총연합회장]범어사 같은 경우는 어제부터 모든 법회 일정을 다 취소했습니다. 천일법회와 음력 초하루 법회도 취소하고 당분간 모든 법회를 다 취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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