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보종찰 송광사 전 주지 진화스님과 조계종 전 포교부장 가섭스님이 제17대 조계종 중앙종회에 입성했습니다.
조계종 직능대표선출위원회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제39차 회의를 열고, 두 스님의 당선을 만장일치로 확정지었습니다.
진화스님과 가섭스님은 17대 종회 직능대표 행정과 포교분야에서 각각 단독후보로 입후보해, 지난 12일 중앙선관위원회의 자격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교육원장 진우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 등 모두 6명의 직능대표선출위원들이 참석으로 성원됐습니다.
홍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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