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대구 457명, 경북 188명으로 어제 오후 4시에 비해 각각 131명과 18명 늘었습니다.

대구지역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엿새만입니다.

추가 확진자는 대부분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성이 있으며,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안동의 천주교 신자가 12명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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