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안동시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권오을 예비후보가 국내 최대 SK백신 공장과 SK플라즈마 혈액 제재공장,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유치된 만큼 바이러스 전문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안동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사드, 메르스, 에볼라, 지카 바이러스, 코로나19와 같은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감염성 바이러스의 창궐은 수많은 인명과 국가 경제 피해는 물론 세계 인류가 극복해야만 하는 영역”이라며 “혈액 제재공장과 국제백신연구소 유치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바이오 산업혁명은 물론 인류의 건강한 삶을 한 차원 높게 끌어 올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권오을 예비후보는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간호 인력양성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질병 관련 간호 인력 처우에 대한 특별법 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간호 등급제’ 산정기준을 ‘병상’에서 ‘환자 기준’으로 개정하고 감염성 질병 치료·조사·간호 관련자와 가족 감염으로 장해나 사망 시에는 국가유공자 처우 제공, 간호대학 진학자 등록금 반값 제도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권 예비후보는 자신을 경험과 경륜이 풍부하고, 오랜 시간 준비된 후보라면서 ”능력 있는 4선 국회의원이 되면 대한민국은 질병 걱정 없는 의료강국이 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