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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예비후보 "안동을 경북의 수도로 대한민국 최고 문화관광도시로 만드는데 주춧돌 놓겠다"[대구BBS 라디오 아침세상] “안동의 원도심과 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겠다”
김종렬 기자 | 승인 2020.02.24 13:00
   
▲ 이삼걸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와 가장 소통이 잘되고 제대로 일 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 출연 : 이삼걸 안동시 국회의원 선거구 예비후보

■ 방송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20년 2월 24일 대구 FM 94.5Mhz·안동 FM 97.7Mhz·포항 105.5Mhz)

■ 앵커 : 박명한 대구BBS 방송부장

■ 담당 : 김종렬 기자

▷ 앵커 : ‘라디오아침세상’에서는 총선 예비후보 인터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북 안동시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한 이삼걸 예비후보를 만나보겠습니다.

전화 연결합니다. 이삼걸 예비후보님 안녕하십니까?

▶ 이삼걸 예비후보 : 네, 안녕하세요.

▷ 앵커 : 네, 어서오십시오. 이삼걸 예비후보님은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만, 먼저 청취자들을 위해 자기소개 좀 해주시겠습니까?

▶ 이삼걸 예비후보 :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상북도 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을 거치며 행정의 전문가 길을 걸어 왔습니다.

지금은 중앙과 지방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우리 지역에서 펼치고자 국회의원에 출마한 힘이 있는 여당후보, 안동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이삼걸입니다.

▷ 앵커 : 그동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정치권에서 행정과 정치경륜을 쌓아오셨는데,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시는 겁니까?

▶ 이삼걸 예비후보 :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하면서, 안동이 높이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도청신도시가 마치 블랙홀처럼 주변 지역을 빠르게 흡수해 버리고 있지요. 결국 기대와는 다르게 안동도 같이 빨려 들어가면서 경제가 많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동시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요.

안동과 도청신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안동 원도심에 국가주도의 사업이 유치되어야 하고, 도청신도시와의 접근성도 높여야 합니다.

반드시 중앙정부의 예산이 투입되어야만 하는 겁니다. 그래서 힘 있는 여당후보, 저 이삼걸이 나서게 된 것입니다.

▷ 앵커 : 낙후된 안동 발전을 위해서 국회의원이 되어서 역할을 하시겠다는 이런 말씀이신데요?

▶ 이삼걸 예비후보 : 네, 그렇습니다.

▷ 앵커 : 안동시민들과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 후보의 강점 소개도 필요한데요, 이삼걸 예비후보님의 강점을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

▶ 이삼걸 예비후보 : 저는 중앙과 지방을 두루 거치며, 정부 재정 메카니즘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재정전문가입니다.

중앙에서만 머무르면 현장의 문제를 모르고, 지방에서만 있으면 중앙의 흐름을 알 수가 없어요.

그러나 저는 양쪽 모두 겪으면서 우리 안동에 무엇이 필요한지, 또 중앙에서는 안동에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게 저의 강점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두 번의 낙선 경험도 있어요. 지난 7년 동안 안동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집집마다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참 많이 들어왔습니다. 오늘의 안동을 귀 기울여 듣고, 내일의 안동을 만들어 가는데 아주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삼걸 예비후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대민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할 것을 선언하고 타 후보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 앵커 : 안동에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 수 있고, 그동안 지역 민심을 귀 기울여서 청취해 오셨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러면 지역과 국가발전를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 같은데, 대표적인 공약이 있다면 소개 좀 해주시겠습니까?

▶ 이삼걸 예비후보 : 안동의 예산이 덜 들어가는 사업을 할 수 있는 것, 국가주도사업을 유치해야 됩니다.

이것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명분이 있어야 되겠지요. 안동은 이미 ‘독립운동의 성지’ 라는 훌륭한 국가적 명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이전하기로 확정된 안동역 부지에 ‘독립운동 역사공원’을 만들고 그 위에 ‘민족정신교육 연수원’을 만들어 매주 2~3천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안동시내를 방문하고 머무르게 하겠습니다.

또한 도청신도시와 연결되는 직통도로를 건설하여 안동의 원도심과 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안동댐 주변 지역의 관광자원도 관광사업으로 이어 가겠습니다.

성북동에 있는 안동문화관광단지는 호텔만 지금 2개 들어와 있는데, 이렇게 국가주도 사업이 연속적으로 자리 잡게 되면 아마 민간자원의 유치가 수월해지는 그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 안동을 명실상부한 경상북도의 수도로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제가 주춧돌을 놓고자 합니다.

▷ 앵커 : 어떤 정신적인 면에서 고장의 특수성을 잘 살리는 그런 사업, 도로 등 인프라 구축, 또 관광도시로서의 안동을 만들겠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 이삼걸 예비후보 : 네, 맞습니다.

▷ 앵커 : 행정고시를 거쳐 행안부 차관,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하셨는데요, 재임 기간 대표적인 업적을 꼽는다면 어떤 게 있겠습니까?

▶ 이삼걸 예비후보 :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지금 코로나19가 국가적인 걱정거리죠. 저도 부지사 재임 시절에는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이 정말 중요했지요. 그 때...

안동시청 직원들만으로는 방역 인원이 부족해서 대구에 도청 직원들까지 파견을 보내어서 마을  주민들과 2인1조 방역초소를 운영하기도 했고, 24시간 엄동설한의 추위를 견디면서 구제역을 막아냈습니다.

그리고 그 때 각 축산 농가들이 좌절했는데, 이 사람들한테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을 받도록 많이 도와 드렸습니다.

이듬해 3월에 구제역이 종식되고 나니까 매립장에서 나오는 침출수가 상당히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것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는(그해)5월에 행정안전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상수도가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그 때 조치를 하였습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아주 긴박하고 긴장되는 순간들이었지만, 부지사로서 성공적으로 구제역 확산을 막아 냈었고, 차관으로서는 농민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주고, 또 깨끗한 상수도 물을 공급했던 그런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 아니었던가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당시, 구제역 파동 때 행정부지사로 이 업무를 처리하셨군요?

▶ 이삼걸 예비후보 : 네, 그렇습니다.

이삼걸 예비후보는 안동을 명실상부한 경북도의 수도로,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주춧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안동 청년들과 '안동시 청년 기본 현황조사 보고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앵커 : 더불어민주당이 이삼걸 예비후보님을 단수 공천했지 않습니까? 이제 바로 4.15 총선 본선으로 가시게 됐는데요, 당이 이삼걸 예비후보님을 바로 공천한 배경,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이삼걸 예비후보 : 지금 문재인 대통령은 안동에 특히나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임청각 복원을 약속하고, 지금 현재 추진을 하고 있고, 봉정사와 하회마을도 방문을 했습니다.

대통령이나 정부에서는 안동에 큰 선물을 주고 싶은데, 이걸 받을 그릇이 없었던 것이죠.

민주당의 기반이 약한 우리 지역에서 중앙과 지방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능력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해서 저 이삼걸을 선택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제가 민주당 후보로 2.5%로 차이로 현 시장한테 고배를 마셨는데, 그것이 오히려 민주당 내부에서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것으로 압니다.

저를 안동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인물이라고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이번에 저를 공천해주셨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이제 총선 1차 관문은 넘어섰고, 텃밭을 자임하는 자유한국당 후보와의 본선 경쟁이 남아 있는데요,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운동, 앞으로 어떻게 펼쳐나가실 계획입니까?

▶ 이삼걸 예비후보 : 겉으로 보기에는 여러 가지로 불리해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역정서도 좋지 않고, 지금까지 안동 문중정치의 중심이 된 성씨도 저는 아닙니다.

그렇다보니 사람들은 이곳을 험지를 넘어서 사지(死地)라고도 얘기 합니다. 그러나 안동시민들은 바꾸어야 할 때에는 반드시 바꾸어 왔습니다. 결단력이 있는 시민입니다.

24년 전에는 통합민주당의 권오을 의원을 선택했었고, 그 이후 12년 뒤, 지금부터 12년 전이죠. 무소속 김광림 후보를 선택했었습니다.

저는 주민들을 만나보면 예전과 달리 많은 호응을 보여주십니다. 인물을 보고 선택하시겠다는 분들이 참 많이요. 저는 끝까지 시민 여러분들의 믿음을 잃지 않도록 열심히 뛰는 것이 제 선거전략입니다.

▷ 앵커 : 끝으로 청취자와 지역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한 말씀 듣고 인터뷰 마무리하겠습니다?

▶ 이삼걸 예비후보 : 귀한 시간에 제 이야기를 들어주신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안동시민 여러분, 이제는 변화의 물줄기를 받아들일 때입니다.

권위와 독선으로 얼룩진 과거와는 단절하시고, 중앙정부와 가장 소통이 잘 되고, 제대로 일 할 저 이삼걸을 선택해 주십시오.

주인이 머슴 바꾸는 건 아주 쉬운 일입니다. 일단 써보시고 마음에 안들면 또 바꿔 써시면 됩니다. 오직 선거로만 바꿀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충실한 머슴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앵커 : 일단 한 번 써보시라는 말씀이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라고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이삼걸 예비후보 : 네, 감사합니다.

▷ 앵커 : 지금까지 안동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예비후보 였습니다.

김종렬 기자  kjr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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