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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마스크 80만개를 긴급 지원합니다.

고용노동부는 가격 폭등과 제품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방역 마스크 80만개를 확보해 내일(25일)부터 3주간 전국 중소 사업장 등에 배포합니다.


 
고객 응대 업무가 많은 서비스업 소상공인과 외국인 고용 사업장, 건설 현장, 대민 업무 공공기관, 중국 진출 국내 중소기업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사업장에는 마스크 13만개를 우선 배정해 지난 21일부터 배포에 들어갔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방역 마스크 긴급 지원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의 감염을 막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각 사업장들은 코로나 19 대응지침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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