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외교부가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한 한국과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발령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성명을 내고 지금 시점에서 한국에 대한 여행을 심각하게 재고할 것을 권고한다며 특히 대구와 경상북도 청도 방문을 완전히 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어 한국에 체류 중인 이스라엘인들에게도 한국을 떠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보건부는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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