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은 오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채용 비리 사건과 관련해
돈을 받고 입사를 청탁한 노조 간부
34살 신모씨와 회사 직원 김모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계약직 직원 채용 과정에서
부정 입사 대상자 한 명으로부터 3천만원을
김씨는 3명으로부터 7천6백여만원을
각각 받은 혐읩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미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된 전 노조지부장
정모씨 등 14명에 대한 2차 공판이 모레(24일)
광주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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