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가 녹색불교만들기 운동의 본격화를 위해 부설기관으로 녹색불교연구소와 녹색불교교육원을 발족했습니다.

불교환경연대는 서울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녹색 불교의 토대 구축과 확산,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부설기관을 새롭게 출범시켰습니다.

새롭게 발족한 녹색불교연구소 소장은 유정길 운영위원장이 겸직하고 녹색불교교육원장에는 재마 스님이 선출됐습니다.

불교환경연대는 이와함께 기후위기비상선언문을 채택하고 지구 온도의 상승으로 기후위기 비상 사태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불교의 가치에 기반한 생태사회로의 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습니다.

한편 불교환경연대는 공동대표에 인천 법명사 회주 선일 스님을 선출하고 감사에 정성운 불교환경연대 전 사무처장을 선임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