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오는 2일에서 9일로 일주일 연기됐습니다.

교육부가 오늘(23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학생의 안전을 위해 전국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연기하면서 제주지역 모든 학교도 개학이 일주일 늦춰졌습니다.

개학 연기에 따라 학교는 여름과 겨울방학을 조정해서 수업일을 우선 확보하고, 휴업이 장기화될 경우 법정 수업일수인 유치원 18일, 초중고등학교 19일 이내에서 감축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개학연기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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