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가 코로나 19은 중국에서 발병했다며 자신들의 신도가 최대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천지교회 대변인은 오늘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 6분가량 발표한 입장문에서 "모든 방법으로 방역당국에 협조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신천지는 또 교회 성도 24만5000명 모두에게 외부 활동을 자제할 것을 공지했다며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신천지는 코로나 19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 왜곡이 있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바로 잡겠며 내일로 회견 날짜를 잡고 서울시청 주변 호텔로 장소를 구했으나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19가 신천지 대구교회를 진원으로 급속히 확산하며 공개 기자회견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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