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과 대전 등 10개 시도의 고용률은 오른 반면 인천과 충북 등 6개 시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9년 연간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전국 고용률은 60대 이상과 20~30대 고용률이 오르면서 60.9%로 1년 전 보다 0.2%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1.6%포인트로 가장 많이 오르는 등 대전(1.1%p)과 전북, 전남(1%p)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인천과 충북은 0.4%포인트 내리는 등 대구와 인천, 광주 등은 지난해 고용률이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전국 실업률은 3.8%로 1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대구와 서울, 부산, 울산 등은 감소했으나, 경남과 강원, 충북 등은 실업률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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