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계종 산하 대구 경북지역 사찰의 법회가 앞으로 2주간 최소화 됩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오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대책과 지침을 마련해 전국사찰에 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구경북 사찰의 경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2주간 신도들이 모이는 모든 법회와 성지순례, 교육, 기타 행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을 자제해 달라는 지침을 시달했습니다.

또한 전국 사찰에서는 열 감지 카메라와 손세정제, 마스크를 비치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관련 지침을 함께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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