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승리는 자신...공관위 공정한 경선룰 만들 것 기대

미래통합당 이성권 부산진을 예비후보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총선 출마를 공식선언했습니다.

이성권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오늘(20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을 거쳐 행정과 외교, 산업통상 등 다양한 경험을 저를 키워준 부산진구를 위해서 쓰고자한다며 총선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성권 예비후보는 곧 예정된 공천 면접과 관련해 "부산 지역에서 미래통합당 불출마 의원이 상당히 많다"면서 "정치분야부터 외교까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월등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유승민 의원의 공관위의 공천 공정성 문제제기 문자 논란과 관련해서는 "공천결과를 내놓은 것은 없지 않냐?"며 "기우를 가질 필요는 없고 지켜봐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대에 맞는 공천이 미래통합당의 미래를 좌우한다"면서 "기대감 속에서 공천 결과에는 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총선 출마 회견에서는 4.15 총선이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미래통합당으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출발선에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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