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가 석식영양사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확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오늘 오전 제주도교육청에서 ‘석식영양사 근무시간 8시간 확대 및 상시근무 전환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석식영양사는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석식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사로 영양교사와 교육공무직 영양사와 마찬가지로 영양사 자격증이 필수 자격 요건입니다.

이들은 “석식영양사는 영양교사, 교육공무직 영양사와 달리 근무시간이 8시간이 아니라 7시간”이라며 “석식영양사만 급식실에서 근무시간을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 소속 조리실무사들은 그동안 근무시간이 7시간이었지만 올해 3월 1일부터 근무시간이 8시간으로 확대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