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이 올해도 빈 집이나 상가 등 유휴공간을 발굴해 예술인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반딧불이’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공모에 들어가는 곳은 반딧불이 6호점과 8호점, 10호점, 13~16호점으로 3월6일까지 접수를 받고 오는 29일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도심 공동화로 인해 급증하는 빈집을 예술인의 창작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고 예술인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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