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5명 더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영천 1명, 상주 1명, 경산 3명 등 모두 5명의 의심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청도에서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 지역 확진자는 모두 10명입니다.

한편 청도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어제 오후 포항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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