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부산대병원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의 중국인 환자가 실려와 병원 측이 응급실을 폐쇄했습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오늘 오후 6시부터 응급실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이송 직후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환자는 아직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환자의 여행 경력과 코로나19 감염 여부는 아직 확인 중이라면서 예방 차원에서 응급실을 일단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 결과는 오늘 밤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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