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자영업 비서관실이 강원도 정선을 찾아 '정선읍 아리랑 상권' 르네상스 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통 시장을 방문해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 자영업 비서관실 인태연 비서관과 한병환 행정관은 오늘 정선 아리랑 시장을 방문해 최승준 정선군수, 이윤광 정선 아리랑 시장 상인회장, 청년몰 청년상인대표  등 시장 상인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등과 함께 정선 지역 상권 살리기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청와대는 정선 상권 부흥을 위해 7~80년대 모습을 복원하고, 지역 콘텐츠 홍보 거점 시설 건립, 약초테라피와 정선 아리랑 거리, 황토 게스트 하우스 등을 중심으로 한 '상권 살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정선 아리랑 시장 보부상길, 테마형 복합 문화공간, 감성 체험 카페 등 구체적인 사업들을 정선군과 상인,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시행할 방침입니다.

정선아리랑 시장은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아리랑 공연, 곤드레 산나물 축제, 5일장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와 정선의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시장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