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결정

콘서트오페라 ‘돈 조반니’-수성아트피아 제공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예정된 콘서트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소속 ‘돈 조반니’ 공연단 일부는 이미 공연 준비를 위해 대구에 입국한 상태로 공연 취소로 인한 손실은 수성아트피아와 칼스루에국립극장이 분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돈 조반니’ 공연단 방문에는 칼스루에시 문화시장(부시장)과 극장장이 대구를 방문해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지만 확진자 발생으로 협약 체결이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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