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로 개발한 정지궤도 해양·환경 위성 '천리안 2B호'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7시 18분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천리안 2B호는 해양·환경 관측 위성으로, 지난 2011년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미국 볼에어로스페이스사, 프랑스 에어버스사 등이 참여해 개발했습니다.

천리안 2B호가 실린 아리안 발사체에는 일본의 통신위성인 'JCSAT-17'도 함께 탑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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