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60.8%, 동명대 77.0%...부산대 99.37%, 부경대 97.23%

사립대학을 중심으로 부산 지역 대학들의 정시모집 등록률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부산 신라대는 정시모집 등록을 마감한 결과 등록률 60.8%를 기록했고, 동명대는 77.0%, 부산 카톨릭대도 77.1%를 보여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역 사립대학들은 추가모집에 나설 예정이지만 학생 수 자체가 많이 없어 90% 후반대의 정원 충족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대와 부경대, 한국해양대는 지역 국립대학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정시 모집 등록률을 보였습니다. 

부산대는 올해 정시 모집 등록률은 99.37%로 지난해 98.45%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부경대는 정시 1192명 모집에 1159명이 등록해 97.23%를 기록했습니다. 

한국해양대도 올해 정시모집 등록률은 96.5%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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