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안철수계 의원들을 포함한 비례대표 의원 9명을 제명했습니다.

제명된 의원은 김삼화·김수민·김중로·신용현·이동섭·이태규 의원 등 안철수계 의원 6명과 이상돈·임재훈·최도자 의원입니다.

미래통합당에 입당하는 김중로 의원을 제외한 안철수계 의원 5명은 국민의당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은 기존 17명에서 8명으로 줄었고, 지역구 의원인 김동철·박주선·주승용·권은희 의원 등 4명도 조만간 탈당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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