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BBS 라디오 아침세상] “대구 통합신공항 공사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 다할 것”

▲ 김봉교 구미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진정성을 가지고 한 분 한분 진심으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출연 : 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선거구 예비후보

■ 방송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20년 2월 17일 대구 FM 94.5Mhz·안동 FM 97.7Mhz·포항 105.5Mhz)

■ 앵커 : 박명한 대구BBS 방송부장

■ 담당 : 김종렬 기자

▷ 앵커 : BBS대구불교방송 ‘라디오아침세상’에서는 총선 예비후보 인터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북 구미시을 선거구에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한 김봉교 예비후보를 만나보겠습니다. 전화 연결합니다. 김봉교 예비후보님 안녕하십니까?

▶ 김봉교 예비후보 : 네, 안녕하세요.

▷ 앵커 : 네, 어서오십시오. 김봉교 예비후보님은 도의회 부의장까지 지내셨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습니다만, 먼저 청취자들을 위해 자기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봉교 예비후보 :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미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봉교입니다. 저는 경상북도 구미에서 육남매 맏이로 태어나 유년시절과 학창시설을 구미에서 성장을 했습니다.

서울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평소 꿈이었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빠른 기간 내에 사업은 안정이 되고 또 여러 사람들로부터 사업에 성공했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저는 성공을 하면 고향에 돌아가겠다는 어릴 적 꿈을 2013년에 결심을 하고 부모님이 계신 구미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구미에 생활하면서 시간 나는 대로 봉사활동을 하다가 더 큰 봉사를 해야겠다는 각오로 정치에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의원 3선에 도의회 부의장을 맡아 지난달까지 활동을 했습니다.

▷ 앵커 : 기업 CEO 출신으로서 도의원 3선을 하셨는데요, 3선 도의원 하시면서 지역에서 정치역량과 경륜을 쌓아오셨는데, 이제 국회의원으로 급수를 높여서 출마를 하셨는데요, 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시는 겁니까?

▶ 김봉교 예비후보 : 지금 구미가 정치적으로도 매우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라는 구미 시민들의 뜻을 받들고, 특히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불공정한 공천으로 구미시장을 민주당에 내주고, 도의원 3석 중 2석, 기초의원 10석 중 4석도 잃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구미 정치지도자들은 실패에 대한 반성은 커녕 아무도 책임을 지겠다는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대기업은 떠나고, 삼성, LG는 떠나고, 시내 상가는 약 70%가 넘게 ‘점포 임대’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런 문제, 제가 제도권에 있으면서 느끼고 보아왔던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회의원에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봉교 구미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정치가 엉망이기 때문에 경제도 어려워지고 사회문화적으로 갈등이 심화된다고 진단했다.

▷ 앵커 : 지금 예비후보로 나서신 구미을 선거구 같은 경우는 자유한국당 후보 간의 경쟁이 본선 못지않게 뜨거운 것 같습니다. 다른 분과 비교해서 김봉교 예비후보님의 강점을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

▶ 김봉교 예비후보 : 장점... 저는 좀 매우 신중한 편입니다. 그러나 목표가 설정이 되면 밤잠을 안자고 라도 달성을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강점이라고는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사는 것이라고 저는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앞서 말씀하셨지만 구미하면 대한민국 근대화, 산업화 역사와 함께 한 그런 곳인데,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할 일이 참 많으실 것 같은데, 지역과 국가를 위한 대표적인 공약이 있다면 소개 좀 해주시겠습니까?

▶ 김봉교 예비후보 : 우선 지역은, 우리 구미가 지금 예산규모가 43만 시인데 1조2천643억입니다. 내년 당초예산이... 조기에 2조 시대를 성사시키겠다는 그런 각오로 활동을 있고요.

특히 부연 설명을 들이자면 10년 전 구미시 예산이 1조천600억 원 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경쟁도시인 포항시가 1조400억 원으로 구미시가 10년 전에는 천200억 원 정도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있는 김천, 상주 10만이 넘는 도시도 10년 전에 5천억 원 정도의 예산이었는데, 구미시의 약 40%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10년 전에는..

그러난 2020년 당초예산에는 포항이 2조86억 원이고, 인근 상주, 김천도 저희하고 비슷하게 1조가 지금 넘습니다.

여러 가지 이런 부분이 부끄럽고 민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기에 2조 시대를 성사시켜야겠다는 그런 각오와 또 하나는 이번에 대구 통합신공항 부지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구미는 호재라고 보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앵커 : 3선 경북도의원을 역임하셨는데, 그 기간 대표적인 업적을 꼽는다면 어떤 게 있습니까?

▶ 김봉교 예비후보 : 3선을 하면서 또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했습니다.

829명의 유일한 실무기구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829명의 대표를 했는데, 그 때 당시에 지방의회 사무직 직원들 인사 독립권을 주장을 했었고, 광역의회 의원별 정책보좌관 도입을 건의를 했었고.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이지만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이런 부분들을 건의했었던 게 기억이 남습니다.

김봉교 구미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구미시 예산 2조원 시대 성사시키겠다고 약속했다.

▷ 앵커 : 4.15 총선 본선에 앞서 자유한국당의 공천 절차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구미을 선거구의 자유한국당 공천,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 김봉교 예비후보 : 매번 그렇습니다만 공천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된다고 그래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앞으로 총선 1차 관문인 자유한국당 경선, 본선을 위해 다양한 선거전략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운동, 어떻게 펼쳐나가실 계획입니까?

▶ 김봉교 예비후보 : 지금 사실 선거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지역에 있는 각종 행사가 취소가 되고, 예비후보는 처음 대변하는 유권자들과 이런 행사를 통해 다양하게 접촉을 할 수 있는데, 이런 접촉할 수 없는 기회가 없어서 사실 어려움이 많다는 그런 말씀을 올리고요.

그러나 남은 기간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한 분 한 분께 다가가서 진심으로 마음을 전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앵커 : 끝으로 청취자와 지역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한 말씀 듣고 인터뷰 마무리하겠습니다?

▶ 김봉교 예비후보 : 지금 대한민국이 정치나 경제,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런 어려울 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중에 하나는 소통과 화합과 단결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4.15 총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열린 자세, 자질을 갖춘 입후보자를 뽑고, 특히 구미에서는 저 김봉교를 꼭 뽑아주실 것을 진심으로 당부를 드립니다.

▷ 앵커 :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봉교 예비후보 : 네, 감사합니다.

▷ 앵커 : 지금까지 구미시을 선거구의 자유한국당 김봉교 예비후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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