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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임미리'논란 반성하겠다...통합당 정치파괴 막아달라"
김호준 기자 | 승인 2020.02.18 11:46

 

< 앵커 >

20대 마지막 국회인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검찰개혁, 집값 안정, 그리고 최근 임미리 교수를 둘러싼 논란을 두고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래통합당의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과 관련해서는 '참 나쁜 정치'라며 국민이 '정치 백신'이 돼 정치 파괴를 막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3차 경선지를 발표하고 통합당은 부산과 경남 지역구 출마 신청자를 상대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김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당초 11시로 예정된 본회의는 미래통합당의 의원총회가 길어지면서 20분 늦게 시작됐습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임미리 교수 고발 논란 등과 관련해 국민의 비판적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겠다며 반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 눈에 기득권이 되고 닫힌 모습으로 비칠 수 있음을 잊지않고 늘 긴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침묵을 지켰던 민주당 지도부의 공식적인 사과로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어제 출범한 미래통합당에 대해서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관련해 "이런 정치 기획은 '참 나쁜 정치'이고 한국 정치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며 국민이 '정치백신'이 돼 정치 파괴를 막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관리 가능한 상황으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한 뒤 위축된 민생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상권상생발전법 등 민생 입법을 이번 임시국회에 통과시켜야 한다며 20대 국회의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어린 자녀를 잃은 부모의 비극을 막기 위한 '해인이법'과 '태호·유찬이법'도 조속히 처리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사법개혁법안과 선거법을 두고 벌어진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국회선진화법 개정도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오늘 3차 공천심사를 벌여 일부 경선 지역과 전략공천지역을 발표하고 통합당은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구 출마 신청자를 상대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통합당 곽상도, 송석준, 강효상 의원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BBS NEWS 김호준입니다.

김호준 기자  5kj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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