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차단위해 개폐회식 취소..서울등 분산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늘(18일)부터 나흘간 서울과 경기, 강원과 경북 등에서 개최됩니다.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등 7개 종목에 2천6백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위해 개회식과 폐회식은 열리지 않습니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선수단 이동부터 경기장 입장, 관람 등 대회 전 단계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내일 스피드스케이트 경기가 열리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선수들과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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