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3시, 시 청사에서 이 위원장을 포함한 전문가와 시민운동가, 교수와 법률가 등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서울시의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사업에 관한 효율적 구축과 운영방안, 각종 정보통신 신기술, 해외 선진사례, 법률검토 등의 자문을 하면서 시와 각계각층 전문가의 정책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됩니다.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천2백7억 원을 투입해 4천3백54킬로미터에 이르는 유무선 자가통신망 인프라를 구축하고, 만6천3백30대의 와이파이 기지국과 천대의 공공 사물인터넷망 기지국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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