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담개발원이 운영하는 2005 불교상담대학이
지난 23일 개강했습니다.

이번에는 모두 74명이 신청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의 참가율을 보여
불교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근후 이화여대 신경정신과 명예교수는 첫 강의에서
“상담자가 되기 위해서는
상담과 연관되는 모든 지식과 경험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능력 등을 갖춰야 한다”며
“상담자는 보살에 비교되고
상담자의 진정한 행동은 보살행에 비교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불교상담대학은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인간행동의 이해, 상담심리학, 불교와 상담 등을 대주제로
분야별 강의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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