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천8백명과 7만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중국 내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성은 어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807명, 사망자가 93명 각각 늘어 이 같이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후베이성 가운데 발병지 우한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600명과 7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후베이성 확진자 가운데 9천117명이 중태이며 1853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앞서 중국 전국 통계를 발표하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6일까지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만548명이고 사망자는 1천77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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