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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총지종의 부산 지역 포교를 이끌어온 법성사가 14층의 주상복합건물내 도심 포교당으로 다시 문을 열고 재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총지종은 부산 초량동 법성사에서 종령 법공 대종사를 비롯해 통리원장 인선정사와 종회의장 우인정사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법성사 헌공불사를 봉행했습니다.

총지종 부산 법성사는 그동안의 낡은 건물을 헐고 14층 신축 건물을 새롭게 세워 포교 거점 도량으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했습니다.

총지종 종령 법공 대종사는 법성사가 현대 사회의 변화를 발빠르게 받아들이고 부산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총지종의 종풍을 다시금 활짝 펼치는 불도 부산의 거점 도량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봉행사에서 법성사는 부산역 일대 교화 발전을 수행하면서 두 번의 이설불사를 봉행하고 3년 만에 건물을 매입해 40년전 이 자리에 세워진 역사를 간직한 도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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