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이 수출한 첫 원자력발전이자 UAE의 유일한 원전인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했습니다,

외신과 원자력업계에 따르면, UAE 원자력규제청(FANR)은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했으며 조만간 연료장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연료장전이 끝난 후에는 시운전을 거쳐 상업운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바라카 원전사업은 한국형 차세대 원전인 'APR1400' 4기를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70km 떨어진 바라카 지역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전력은 2009년 12월 이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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