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학교 본관 성산홀 전경

대구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92명 전원이 최근 발표한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이로써 대구대 간호학과는 6년 연속 누적 100%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졸업예정자들은 서울삼성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서울성모병원, 국립암센터, 경희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유수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에 취업이 확정됐다는 게 대학측의 설명입니다.

대구대 간호학과는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교내 D-CUPIS(통합간호실습센터)를 구축해 이론과 실무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해외 현장실습교육, 의료통역 코디네이터 양성, 국가고시 특별지도 프로그램 등 체계화된 교육으로 글로벌 수준의 간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혜경 대구대 간호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간호학과 교수님들의 열정과 전문성, 학생들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간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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