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경북 안동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확정된 이삼걸 예비후보가 ‘시민의 결정권’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삼걸 예비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일당의 전횡과 독재로 인해 사회문화의 다양성이 실종됐고 할 말을 하지 못하는 경색과 불통이 너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시민의 결정권’을 확대하는 것이 지역민주주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중앙당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의 뉴패러다임 청사진을 수립하는 등 세부 공약을 다듬어 차별화 해 나가겠다는 뜻도 피력했습니다.
이는 현재의 안동지역 상황을 대위기로 보고 4.15 총선을 맞은 지역사회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새로운 변화와 발전으로 나아가는 것인가에 인식을 깔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예비후보는 “안동의 선거 구도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어느 후보와 대결하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며 “끝까지 시민의 힘을 믿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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