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예비후보가 유권자와 악수를 하고 있다. 이삼걸 예비후보 제공

제21대 총선 경북 안동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확정된 이삼걸 예비후보가 ‘시민의 결정권’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삼걸 예비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일당의 전횡과 독재로 인해 사회문화의 다양성이 실종됐고 할 말을 하지 못하는 경색과 불통이 너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시민의 결정권’을 확대하는 것이 지역민주주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중앙당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의 뉴패러다임 청사진을 수립하는 등 세부 공약을 다듬어 차별화 해 나가겠다는 뜻도 피력했습니다.

이는 현재의 안동지역 상황을 대위기로 보고 4.15 총선을 맞은 지역사회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새로운 변화와 발전으로 나아가는 것인가에 인식을 깔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예비후보는 “안동의 선거 구도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어느 후보와 대결하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며 “끝까지 시민의 힘을 믿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